"이걸 할까, 저걸 할까" 고민될 때 쓰는 7장 배열입니다. 두 선택지를 나란히 놓고 비교하는 방식이라 직관적입니다.
1. 이렇게 놓습니다
| 번호 | 자리 | 무엇을 보나 |
|---|---|---|
| 1 | 지금 상황 | 왜 이 고민이 생겼나 |
| 2 | A를 고르면 — 좋은 점 | 얻는 것 |
| 3 | A를 고르면 — 대가 | 잃는 것 |
| 4 | B를 고르면 — 좋은 점 | 얻는 것 |
| 5 | B를 고르면 — 대가 | 잃는 것 |
| 6 | 내가 못 보고 있는 것 | 빠진 정보 |
| 7 | 조언 | 판단할 때 기준 |
2. 핵심은 '대가' 자리입니다
대부분 좋은 점만 비교하는데, 그러면 답이 안 나옵니다. 3번과 5번(각각의 대가)을 꼭 보세요.
선택은 "뭘 얻나"가 아니라 "어떤 대가를 감당할 수 있나"로 정해지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.
3. 6번 자리도 놓치지 마세요
고민이 안 풀리는 이유는 대개 정보가 빠져 있어서입니다. 6번 자리는 "당신이 아직 확인하지 않은 게 있다"는 힌트를 줍니다.
4. 실제 예시
질문: "지금 사는 곳에 남을까, 이사할까?"
- 상황 — 컵 4 (지루해하는 사람)
- A(남기) 좋은 점 — 펜타클 10 (안정된 집)
- A 대가 — 소드 8 (묶여 있는 느낌)
- B(이사) 좋은 점 — 완드 3 (새로운 시야)
- B 대가 — 펜타클 5 (경제적 부담)
- 못 보는 것 — 컵 4와 비슷한 권태 카드
- 조언 — 펜타클 7 (기다리는 농부)
읽기: 남으면 안정적이지만 답답하고, 옮기면 시야는 열리지만 돈이 든다. 그런데 진짜 문제는 장소가 아니라 권태일 수 있다(6번). 조언은 "조급하게 결정하지 말고 조금 더 지켜보라"입니다.
5. 주의할 점
- 카드가 "A를 골라라"라고 정해주지 않습니다. 판단 재료를 줄 뿐입니다
- 선택지가 셋 이상이면 이 배열은 안 맞습니다. 둘로 좁힌 뒤에 쓰세요
- 돈·건강·법률이 걸린 결정은 반드시 전문가 상담을 병행하세요
각 자리 해석과 응용은 중급·고급 탭에 있습니다.
⚠️ 면책을 포함한 모든 타로 해석은 엔터테인먼트와 자기 성찰을 위한 도구이며, 의료·법률·재정·정신 건강 결정의 근거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. 카드는 미래를 단정적으로 예측하지 않으며, 가능성과 흐름을 비추는 거울일 뿐입니다. 만 19세 이상 이용을 권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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